남한산성 하산길이 시야가 터졌다
간만에 보는 맑은 날씨에,,,,,하루가 아깝다.
집에 잠시 들어갔다가
보따리 챙겨서 다시 나갔다.
동네 앞산 구룡산이다.
그런데 그좋던 시야가 저녁무렵이 되니
조금 탁해진다. 실망이지만
뭐~~ 이왕 나온것...
불과 300m짜리 야산이지만
아까 먹은 술하고 첨가된 삼각대/렌즈들이 부답스럽다.
무지 힘든다.
정상을 지나 아주 작은 포인트에 올라 보니
그런대로 느낌은 살아 있는 서울의 노을이다.
모기, 땀,,,,,,,,,,,
캄캄한 하산길이 무지하게 멀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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