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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푸라레

안나푸르나 6/7 ( ABC 아침 ) 2016.4.1 또 아침이다. 4130m 안나푸르나를 떠나서 하산의 시작이다. 우선 전망대에 올라 안나푸르나의 새벽을 본다. 바로 뒤 언덕이 전망대,,,벌써부터 사람들이 몰려 있다. 떠오르는 태양이 그늘을 먹어 들어 간다. 정상부근부터 색온도가 낮은 붉은색으로 물들어 간다. 자락에서 올려다 보는 안나푸르나.... 생각보다 작게 보이는건 주변에 비교대상이 없어서 인가? 대장정의 화이널....다행히 날씨가 제대로 받쳐 준다. 붉은빛이 감돌던 햇빛은 시간이 가면서 점차 색온도를 회복 하면서 하얀 설산으로 변한다. 전망대에 모여 있던 사람들도 점점 롯지로 회귀 하면서 전망대는 조용 해진다. 식사후 ,,,하산을 시작 한다. 헤가 눈부시다. 어제 아침은 날씨가 흐리고 안개가 끼어 제대로 못보았다는 하산자의 언급인데.. 더보기
안나푸르나 4/7 2016.3.29 아침이 무척 상쾌 하다. 아마 시간여유가 많아 잠을 푹 자서 그런가 보다. 며칠간 샤워를 물티슈로 해결했더니 뭔가 찜찜은 하지만 예상보다는 괜찮다. 양치질은 계속 해 댔으니 뱃속은 깨끗 하겠지. 매 식사시간 마다 조리팀은 보리차를 끓여서 공급해 준다. 물을 잘못 먹어 설사라도 생기면 그게 가장 큰 어려움이란다. 삐글삐글이 불편 하기도 하지만, 기력쇄진으로 걷지를 못한다고 한다. 출발 준비시간,,,, 일행중 한명이 나서서 스트레칭을 지휘한다. 사전 스트레칭이 진행중 발생할수 있는 근육이상을 20%정도는 감소 시켜 준다고 한다. 하고 보니 컨디션은 많이 좋아지는듯 하다. 개인적으오 산행을 시작하면서 일정시간을 준비과정이라 생각 하고 천천히 걸으며 여기저기 움직여 보면 되지 별도 스트레칭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