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체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돌로미티 ( Dolomite )여행기 02 /세체다, 막달레나, 라가주오이 지난밤의 뇌우가 아침에보니 평정을 찾았다. 다행이다. 8시 30분경 세체다( Seceda )를 향해 출발. 오늘 예정은 세체다, 막달레나, 팔자라고 고개를 지나 라가주오이 까지. 여정이 길다. 케이블 Station까지 5분이 체 안 걸려 도착, 익숙하게 티켓구입 승차. 세체다 상부까지 중간 옮겨 타면서 도착한다. 어제의 알페디시우시에서 건너다 보이는 인접 지역이기에 어제 대충 머리에 이동경로를 예측 해 본곳 이다. 내려서 보니, 어제의 그곳과 느낌이 전혀 다르다. 날씨가 먹구름이 군데 군데 뭉쳐 있고 바위절벽이 가까이 있어서 약간의 긴장감 마저 주고 있는데, 어제와 달리 풍경이 착 달라붙는다고 해야 하나? 어제의 평화스럽고 잔잔함에 비하면 마음이 통하는 친근감이 느껴진다. 구름이 몰려 오는것이 심상치 않..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