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음악회-- 용문사
2011 9월 24일친구가 용문산 가자길레아무 생각없이갑자기 끌려가게 되었다.음악회가 있다고 한다."장사익 알어? 장사익이 나온다고,,,,""무대도 괜찮게 꾸며진다고 하니 카메라도 들고 나와!! "주차장이 꽈악 찼다.음악의 힘인지,,, 용문사의 매력인지,,,,,많은이들이 몰려 들었다.시간이 아직은 밝을 시간인데산중에 산그늘이 해를 빨리도 먹어 버린다.어둑어둑해지는 산사의 기와지붕법당앞의 낫익은 은행나무가 무슨이유인지 평시보다 작아 보인다.대웅전 앞마당을 가득 메운 의자들,,,,많은 스테프들이 준비작업에 부산하다. TV중계카메라 까지 동원되어기다림을 설레게 한다.와중에 용문사를 둘러 본다.고요하고 깨끗하다. 회색빛 스님들이 유난히 청결해 보인다. 한사람 두사람,,,,, 관람객들이 의자를 채워 나간다. 시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