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둘레길> ...위태-하동호(10구간) 03/03
6월23일(목)잠이 깬다...아침이다.창문!!!!!! 해가.....쨍하다. 벌떡 일어나서 창문을 열고 보니 어제가 아니다.친구를 깨운다. "해 떴다...가야지??"우선 어제 탈수해서 널었던 옷가지들하고 신발을 마당의 햇볕에 널고주변을 살핀다.빙 둘러 산으로 막힌 완전한 분지 지역이다.비로서 어제 우중에 들어온 민박집을 훑어본다. 앞으로 민박할수 있는 방을 더 만들려고 한다고 한다.위태마을에서 중요한 시설(?)이 될것 같다.아침식사....보따리를 쌓고,,,, 와중에 보따리 하나가 안보인다.충전기, 카메라 받데리, 메모리,,,중요한보따리인데..없다.아무리 찾아도 안보인다. 곰곰히 생각해 봐도 어제밤있었던것 같은데,,,베낭 뒤집어 보고, 친구베낭도 뒤지고,,,어제 잤던 민박집에 전화해 보나??그러다가 옷장위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