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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글

단세포 사회....

고소사건이 화두다.

강모의원과 최모개그맨 간의 고소사건....

개그콘서트 특집으로 까지 갔다고 한다.

정말 한심한 상황이다.

보름밤 달을 가르키는,,,,손가락이 주제다.

왜 그랬을까?

자기가 무슨 국회의원 대표도 아니고....

개그에서 나온 웃자고 한 풍자를

이해 못할 사람도 아니지 않은가?

이전의 아나운서 에 대한 실수에 따른 응징에

나름 개인적인 반발 이지 않은가?

아나운서 발언을 잘했다는 얘기는 아니다.

하지만 사회가 너무 개그꽁트와의 대결에 거품을 무니

좀 답답하다는 생각이다.

개그맨과 사이에는 일말의 유감도 없을것이다.

단지 비슷한 케이스에 비슷한 대응을 보임으로서

답답함을 허공에 뱉어 내는 격이다.

물론 아나운서 발언이 정당하다는 얘기는 아니다.

작금의 사태에 대한 사회의 반응이

너무 단세포 적이라는것이다.

개그콘서트의 반응도,,,,

그런 배경을 인지하면서 나왔다면

난 개그맨을 정말 존경했을듯 하다.

절대로 그 의원이 잘하고 있다는 얘기는 아니다.

비판을 하고 판단을 하는 그 내용자체가

방향이 잘 못 되었다는 얘기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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