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뉴질랜드/호주....피지02 다음날 오전이다. 일행중 한사람이 택시를 교섭해 아침여유시간에 근처를 한번 돌아보는게 어떠냐는 제의를 해와 그러자고 두부부가 택시에 올랐다. 원주민 기사가 베리굿 프레이스로 안내하겠다는 약간은 과장된 멘트를 하는데 그냥 믿고서 따라갔다. 규모가 무척 큰 리조트다. 쉐라톤호텔도 있고 골프코스도 아름답게 가꿔놓은 그야말로 리조트 스러운곳이다. 어느장소에 가니 호텔정문인데 마차같은 버스가 셔틀로 운영되는 정류소 이다. 거기에서 그 셔틀을 타니 창문도 없는 의자에 앉아 리조트 전체를 도는데 곳곳에 아름다운 호텔이 있고 이버스는 모든호텔과 골프코스 선착장을 돌고 돌아 원위치로 돌아오는 공짜버스 이다. 곳곳에 이쁜 꽃들을 심어 놓고 아름답게 장식한 리조트를 하염엾이 돌아다녔다. 골프티오프를 지나다 보니 저기서 드라.. 더보기 이전 1 ··· 304 305 306 307 308 309 310 ··· 3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