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청계산.... 이번은 양평인근의 다른 청계산 얘기다.1월12일이니 한참 전인데 무지하게 춥던날,,마눌 동반 둘이 전철을 탔다. 용문행!!!!용산-용문,,,,,30분에 한대 정도 인듯 하다.국수역 하차. 눈밭이 눈부시다.(10시 25분) 나와보니 날씨가 예상보다 훨씬 추워 전철의 잡상인(전철에 붙은 표현)에게서싸구려 목도리(이름이 뭔지? 머리부터 뒤집어 쓰는) 하나 샀다. 2000원..팔지도 사지도 말라는 지하철 본부의 명령을 어긴것이다.이것 없었으면 고생 무지 했을듯 하다. 가끔은 그렇게 명령을 어기는것도 괜찮은것 같다.역에서 나오면서 좌측으로 기차진행방향으로 100m정도 가면 철길밑으로 토끼굴을 통과 하면서 청계산 집입로가 시작이 된다.전철 개통되면서 더욱 알려진 산인데코스가 전반적으로 평탄하면서 편안한 산이다.오르.. 더보기 이전 1 ··· 95 96 97 98 99 100 101 ··· 3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