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포/ 말라가 타리파 모로코 카사블랑카 페스 03
6월10일 아침 일찍 일어나 바닷가가 궁금하여 밖으로 나갔다.살살 차도를 건너 바닷쪽으로 걸었는데 멀다. 시간내에 부지런히 걸으면 다녀 올수도 있겠는데 그렇게 무리하며 바닷가를 가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8시30분 출발이다. 버스에 짐들을 챙기고 올라탔는데 두 사람이 빈다.갈 곳이 없는곳인데,,,,, 가이드가 이리 뛰고 저리 뛰고,,,,오늘은 지중해를 건너 아프리카 들어 가는날이라 페리를 타야 하기 때문에 시간 차질이 생기면 문제가 큰데…..20분이 지난다.운전기사도 눈을 껌벅거리며, 걱정스런 표정이다.일행 모두가 초조하게 기다리는데,,,, 그러다가 호텔 입구쪽에 기쁜 기운이 감도는듯 하더니가이드가 밝은 얼굴로 나타난다.사라진 그분들,,,식사후 방에 가서 잠시 누운 것이 깊은 잠에 빠졌다는 것….얼굴에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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