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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my Lens] Nikkor 50mm 1.4 Non-Ai & AiS 그리고 28mm 2.0 Ai Nikkor MF 50mm 1.4 Non-Ai & AiS 그리고 MF 28mm 2.0 Ai 3개의 렌즈를 일단 보기로 한다. 각 렌즈의 성능은 왈가왈가 할 필요가 없이 너무나 훌륭한 렌즈들이다. 50mm 두개는 니콘의 대표적 렌즈이기 때문에 사실 설명이 필요없는 우수한 렌즈이고 28mm 2.0도 너무 좋은 렌즈이다.혹자는 28mm 2.8에 점수를 더 주기도 하는데 밝기라는 변수를 무시할경우에는 혹시 2.8을 더훌륭하다고 할수 있는지는 모르나 총체적인 가치나 성능에서 2.0이 더 훌륭한것일것 같다. 촬영을 해본 결과 약간은 주관적일수도 있지만 50MM보다 결과물에서 더 마음에 든다. 특히 하늘색갈이나 푸른계열의 색상이 훨씬 더 보기가 좋다. 이 3개의 렌즈는 내가 제일 많이 사용하는 대표렌즈이다. 그리고 .. 더보기
[My Camera] Olympus 35RC & 35RD Olympus 35RC 와 35RD 70년대 말기에 출시된 오림퍼스의 35 씨리즈중 대표적인 모델 2가지 이다. 당시 모델이 그렇듯이 렌즈도 아주 훌륭하고 기계식 메카니즘도 거의 메탈로 된 아주 실용적이고 단단하고 결과물 좋은 컴팩트 Rangefinder(RF) 방식 카메라 들이다. 몇년전산행시 들고 다닐 카메라를 적당한것을 하나 구입할 생각을 했다.당시에 롤라이 35S 가 그역할을 하고 있었는데 모든것이 만족스러웠지만 목측식이란것이 필름을 찍으면서 한편으로 찜찜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좀 주관적인 얘기지만 내가 등산을 좋아하고 등산시 꼭 카메라를 휴대하기 때문에 그런카메라에 적합한 조건을 나열해 본다.(촬영을 한장도 안하는 경우는 많으나꼭 휴대는 한다)1. 사진이 잘나와야 함2. 가능하면 광각( 24미.. 더보기
[My camera] Ricoh multi-program XR-P Ricoh multi-program XR-P...국내에서는 사용자를 거의 볼수 없는것 같다. 물론 본 모델은 생산기간도 비교적 짧은 모델이고 특히 국내에서 리코란 회사의 선호도가 극히 낮아서 그런가 보다. 80년대 중반 AF카메라(SLR)가 미놀타의 맥섬7000을 필두로 상품으로 우리에게 닥아오기 시작 할시기이니 자동기능의 카메라는 AF로 이동하기 시작했고 수동메니아는 기계식이나 혹은 조리개 우선정도의 기능을 가진 카메라로 오히려 복고되어 시장이 형성되던시기이다. 이때 출시된 대표적인 불운의 명기가 캐논의 T90이 아닌가 싶다. 그러나 T90의 기본테크노로지는 620/650등의 초기 AF로 심어져 이후 기술의 첨단화에 기여가 되었지만 상품으로서의 T90은 때를 잘못만난 완전 실패작이다. 내가 볼때 T90.. 더보기
[My Camera] pentax KM Pentax KM .....1970년대 중반 Pentax가 스포츠마틱을 힛트 시킨후 마운트를 스크류에서 바요넷으로 바꾼뒤에 출시된 카메라이다.당시 K 씨리즈가 여러 모델이 출시되었는데 본 모델은 그중에서 거의 가장 기본모델로 사양이 가장 단순하다. K2 , K2dmd, KX, K1000 등등..이후 바요넷 마운트중 가장 잘되었다고 하는 K-Mount 의 K가 이모델군에서 기인된것이다. 이 카메라가 내손에 들어 온것은 몇년전 처가집의 장농에서 출토(?)된것인데 임자가 나서지도 않는거라 본인이 그냥 보관(?)중이다. 사실 카메라를 Pentax MX로 시작을 해서 웬지 팬탁스라는 브랜드가 아주 친밀하다. 더구나 MX를 가지고있을 당시 LX로의 업글을 하려고 매번 카메라 가게 쇼우윈도우 에서 침을 많이 흘려서 .. 더보기
[My Camera] Nikon N90S(F90X) Nikon N90S .....F90X 와 동일모델인데 미주 수출 모델이다. 100% 동일하다.처음 구입당시(95년?)Nikon F4 와 사이에 갈등을 했다. 당시 수동카메라를 사용하다가 AF카메라를 한번 써보고 싶은 마음에 물색중 니콕의 고급기종의 계보를 이은 F4를 염두에 두고 있던차 F90이 중급용으로 출시되면서 기술적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되어 기능적으로는 F4를 능가하는 모델이 출시 된것이다. 무엇보다도 AF속도의 개선이 마음을 끈다. 이왕 자동으로 결심한 이상 기능이 더 중요하지 않느냐 하면서 F90x로 결심을 했고 마침 미국에 방문할 기회가 있어서 창고형 스토아에서 일괄셋트를 구입하다 보니 미주모델(N90S)를 구입하게 된것이다. 사실 AF에 대한 미련은 없었는데 추세를 거슬를수 없어서 아직까지.. 더보기
[my camera] Nikon F3 Nikon F3HP 수동 SLR중에서 최고의 바디라고 봐도 무방할듯 하다. 물론 Contax의 RTS, Canon의 F-1, Pentax의 LX, Olympus의OM4 등등,,,우열을 논하기에는 적절치 않은 우수한 바디들이 있지만 판매량등에서 사장 우위를 점한 모델이 F3Hp 이다.물론 혹자는 같은 Nikon의 F2를 최고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틀린의견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F3를 더선호하는 이유는 세련된디자인에 작동감촉이 우세하고 기술적으로 진보된기술들이 채택된것을 꼽는다. (간단사양)8-1/2000 셔터속도 / 조리개 우선 / 1/80비상셔터/ 뷰화인더 셔터/ 미러업 / 모터드라이브(옵션) / 심도 / 다중노출/ 프리즘 탈부착 / 노출고정 / 노출보정 1982년즘 출시되었는데 기존.. 더보기
[My Camera] Nikomat FT2 Nikomat FT2....Nikondl 70년대 F2계열의 고가격으로 인한시장확장에 벽을 느끼면서 대중성있는 모델을 만들어시장확장을 노린 모델이다. FT/FT2/FT3 등 3가지 모델이 연차적으로 출시 되었는데 거의 같은 베이스에 마운트 계열을조금씩 개선시킨것이다. FT2인 경우 Non Ai 즉 토끼귀를 이용하여 조리게 연동을 시킨 타입이다. 구입배경은 83년도 쯤에 기존에 사용하던 Pentax MX를 택시에 놓고 내리는 바람에 졸지에 카메라가 없어서 이기회에 니콘으로 변환을 해보자고 당시에 그래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급히 구한것이 이 니코마트 이다. 니코마트는 그야말로 사진을 찍는 사람이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기능만을 합쳐 놓은 아주 소박한 기계인듯 싶다. 즉 편리성은 고려를 안하고 단지 셔터 / 조.. 더보기
[My Camera] Rollei 35S 크기가 작고 완전 기계식 카메라인 롤라이35씨리즈....특히 크기에 비해 사진이 좋기로 정평이 있는 카메라 이다.일반적인 카메라와 비교해 보면 조작부위의 위치가 퍄격적으로 다른 위치에 있는것이 특색이다. 렌즈 양옆으로 있는 두개의 다이얼이 셔터속도와 조리개 조작부 이고 바닥에 프레시 핫슈 필름장전레버는 왼쪽에 위치....사실 좀 생소하고 조작하기가편한 카메라는 아니다. 원래 독일에서 발매되어 생산 되다가 싱가폴로 생산기지가 이전되어 생산을 했는데 독일제가 희소성 때문에 가격이 조금 비싸게 형성 되지만 기능이나 성능에서 차이는 없다.모델에 따라 태싸 렌즈가 부착되어 있는게 있고 소나 렌즈가 있는데 소나가 좀더 일반적으로 많은것 같다. 앙증맞고 품질 좋은 사진을 만들어 내고 그 독특한 외모등,,,으로 많은 .. 더보기
[My Camera] Kodak Retina IIIc 출시년도는 아마 1950년대 중반...독일에서 출시된 35mm 필름 베이스 카메라로 50mm 슈나이더 렌즈가 장착된 쇳덩어리 정밀기계이다. 조작부위 특히 렌즈부위의 셔터속도 조리게등의 조절부분의 정교한 가공은 보기만 해도 단단하고 믿음직스러운 , 특히 기계마니어 들에게는 충분한 마력을 제공해 주는 기분좋은 바디,,,, 구입은 2002년경 이베이를 통해서 구입을 했다. 태평양을 건너 배달되어 수중에 들어왔을때 포장을 풀고 꺼내든 묵직한감촉은 아직도 마음이 설렌다. 사진을 찍어본 결과물보다 기계로서 나에게 어필되는 즐거움만으로도 충분한 값어치가 있는 훌륭한 카메라 이다. 셀렌 노출계가 장착되어 있는데 아직 정상 작동을 한다. 물론 요즘의 전자식 노출계에 비하면 정확도에서는 못미치겠지만그런대로 일반적인 촬영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