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쿠버 들어 가는 날...
아침산책중 이런 차를 봤다. 내나이 정도 되는 차 아닌가?
60년대 영화출연 한적도 있을듯 하다.
어제 본대로 동네가 상당히 조용하고 깨끗하다.
어제와 반대편 주택가 산책이다. 이쪽은 호수도 고요하다.
첵크아웃,,,,,출발,
마지막 날이 가까우니 새삼 안전에 신경이 쓰인다. 유종의 미?
비도 간간히 뿌리고....분위기 100점
뱅쿠버 입성. 리치몬드의 부킹한 숙소를 좀 어렵게 찾았다.
간판도 없는 중국여자가 하는 민박수준의 일반 가옥이다.
"Susan's Inn" 이라는 이름의 업소라 그런대로 여행중 숙소로 괜찮을걸로 생각했는데
간판도 없어 겨우 번지수로 찾아보고 긴가민가 벨을 누르니 여자가 빼꼼히 내다본다.
맞단다. 그런데 영어가 전혀 깜깜한 중국여자.
말이 안되니 상대적으로 무지하게 친절하고 불편없이 해주려고 하는 의욕이 강한듯 하다.
이층으로 안내를 하는데,,,, 방이 준 호텔급... Gooood 이다.
밥먹으러 근처 4-5블럭을 가니.. 식당군이 있다.
엇! 단?? 여기에 진출한 "단" 도장(?) 인줄 알았다.
들어가서 식당 적당한곳 알아보자고 갔더니 그곳이 식당이다.
간단한 식당인데 괜찮다. 된장 김치 순두부등 찌게류, 비빔밥, 몇가지 탕...
구경을 간다고 바다쪽으로 나섰는데,,피곤도 하고 방향을 잘못 잡아
그냥 숙소로........아래는 숙소 사진,,,간판도 없는 일반 가정집,,
4260 이라는 번지 숫자가 눈에 띠어 찾아갔다.
(6/23)
공항에 11시에는 가야 할듯 하다.
렌트카 반납하고,, 출국수속하고,,,,등,,,, 처음인 공항이라 여유가 필요 할듯,,,
8시 조금 넘어 숙소 출발,,,리치몬드 지역이 공항에서 아주 가깝다. 10분??
숙소 위치가 아주 좋은 듯 하다.
시간이 좀 있어서 Stanley 공원을 들려도 좋을듯 하다.
누구에게 물어도 제일 먼저 나오는 추천코스다.
아침이라는 시간도 한몫 했겠지만 조용한 전형적인 공원이다.
공항,,,자동차 반납,,,,,,,무사고로 반납을 하니 마음이 후련하다.
탑승객이 무지하게 많다. 여유를 갖고 나오길 잘한듯 하다.
탑승,,,,,10시간의 비행,,,,,도착
멍멍 하다.
한 일주일 쉬다가 사진을 정리하고...
인터넷 올리고,, 옛날 같지 않고 이제는 정리가 안되는듯 하다.
좋은 여행 이었는데,,,,, 정리는 나쁜여행이 된듯 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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