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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글

파란브로그...파란에 대한 불만!!

파란브러그의 장점은?

개인적 생각이지만, 다른까페등에 브러그 내용을 그대로 옮겨 놓을수 있는 장점이

나에게는 가장 큰 장점이었다. 본 브러그를 본부로 간주 하고 글을 올려 놓고는

동창까페나 기타 동호인 까페에 카피해서 올리면 아주 간편하게 재탕 할수있는 장점...

그동안 너무 편리하게 이용 하였다. 고맙다.

하지만 엊그제 보니 타 까페에 올렸던 사진들이 배꼽이 되어 있다. 이유를 몰라 한참을

헤메었는데, 오늘 보니 며칠전부터 파란에서 그 기능을 패쇄 한다고 한다. 그래도 되나????

물론 무료이용자 이기에 그런 변경에 머리를 싸메고 항의 하기에는 존재감이 부족하다.

하지만....... 동네에 우물이 있어서 그물을 퍼 먹으면 되기에 수도시설을 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우물 패쇄를 하게 되면, 그 우물 믿고서 수도시설 대비를 안하고 살던 가옥들에게

주는 피해는 어쩌나? 그 물이 애당초 없었다면 이미 수도시설이 되어 있을것이다.

여러곳의다른 까페의 배꼽들을 당장 어쩌지?

노가다를 해야 하나?

다른 방법은 없는건가?

황당 하기만 하다. 처음부터 되지 않았더라면 하지도 않았을터인데,,,,,

이런경우 법적 구속력은 있나?

처음 가입시에 그런 조건들을 미리 알고 가입한것도 아니고,

쓰다보니 되길레 계속 그래 온거라서,,,대 놓고 따지기도 어줍짢다.

무심코 이용하던 우물을 주인이 어느날 뚜껑을 덮은격이다.

이럴때 사회의 관례나 관습으로 해석하는 경우,,그런경우는 없나?

소위 전문가들인데 가입자가 늘면 발생할수 있는 시스템부하를 예측도 안해 보고

서비스를 시작했나? 그만큼 가입자 확보가 아쉬웠을수는 있다.

그렇다고 산부인과에서 환자 확보를 위해 자기병원에서 태어나는 아기들에게는

평생 공짜목욕을 시켜 주겠다는 경우 비슷한 과잉서비스를 시작한듯하다.

파란은 대기업 아닌가?

그렇게 하루 아침에 뚜껑을 닫아놓는 몰상식 서비스를 해도 되는지 모르겠다.

그럴수 밖에 없는 극한상황이라면 기존 활용고객들이 이미 사용해 놓은 결과물은

책임을 지고 대책을 만들어 주고 향후 뚜껑을 닫는것이 최선이 아닌가 싶다.

어딘가에 서버를 마련해서 현재 이용되고 있는 자료들은 그대로 될수 있도록 하고

빗장을 걸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최근들어 파란의 반응속도가 느려지긴 했다. 그 원인이 과연 그런 활용에 의한 과 부하인가?

한번은 더 검토 해야 할 일 일듯 하다. 또한 저장할 데이타는기하급수 증가가 되더라도

저장비용의 기하급수적인 하락 또한 현실이다. 뚜껑만이 능사 였는지?

과잉 서비스라는 꼿감이 현실적이 아닐경우에 의심을 해 보아야 할 의무가 물론 소비자에게도 있다.

그러나 파란의 바탕은 너무 든실한 배경인지라...믿을수 밖에 없었던것 아닌가?

완전 발등에 도끼다!

그러구 저러구 어쩌지??

널려있는 배꼽을 어쩌지??

일일히 손을 보기에는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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