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동해안 3차 4일/총 16일 6월18일 강구의 아침이다. 7시20분 출발~~어제와 달리 오늘은 햋볕이 쨍쨍!!!영덕 강구권에 들어서니 맨 게판이다. 가로등 전봇대가 다 게그림이다.요즘 때가 영덕대게가 없을때이고 러시아산이 대량 투입되는시기라고 해서게는 근처도 안가보고 강구를 떠난다. 평일 아침시간 분주하게 움직이는 행인들~~~베낭메고 지나기에 조금 송구 스럽다.주유소 근처를 지나다가 물한병 사서 나누어 넣고 걷는데….또 사고발생!휘연이가 오늘은 ‘영양실조’가 아니고 ‘소주과음’에 의한 사고다.부길 휘연 그바로 뒤가 나다. 바로 뒤따르던 내눈에 Slow Video 로 메모리된 장면은 이렇다.전봇대 옆을 통과 하던중에 공사후 마무리를 제대로 안해서 철근이 10Cm정도 삐져나왔다.휘연이가 분명 그 철근을 보고 앞다리를 높이 들어 철근을 .. 더보기 이전 1 ··· 177 178 179 180 181 182 183 ··· 3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