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동해안 3차 2일/총 14일 종성이가 후포까지 태워주겠단다. 거리가 제법 되는데,,,,,,,아무튼 고맙다.아무튼 그 계기판이 올스톱 된차로 씩씩하게 동해안을 내쳐 내려가다.걸어서 지난길을 차로 내려가보니 걸을때의 기억이 새록 새록 새롭다.아무래도 후포까지는 무리같아 울진 버스터미널에서 내려서점심이나 같이 먹고 헤어지자고 했다. 나중에 종성이 혼자 되돌아 가기에는 너무 멀다.기사식당에서 점심~~ 종성이는 자기차로 임계행 우리는 버스를 타고 후포로 간다..한 40분정도 후포행 버스에서 신나게 잔 것 같다.자다가 갑자기 큰소리…”후포다 일어나~~” 부시시~~~ 기성이다.좀 가다가 또 “후포다 일어나~~” 부시시~~ 평해다.한친구가 버스만 서면 자다가 깨서는 놀랜소리를 지른다.“에이!!! 얘가 왜이래????? 후포 도착하면 알려 줄 테니 .. 더보기 이전 1 ··· 179 180 181 182 183 184 185 ··· 3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