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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글

재래시장 아침에 어디 동네빵집이 프렌차이즈 때문에 못견디고 문을 닫았고결과적으로 주인은 형편이 많이 안좋아졌다는 요지의 기사를 접했다.서슬픈 현실이다.댓글들을 보니 몇가지 카테고리로갈린다.1. 대기업의 문어발 / 국가의 정책 을 규탄하는 제도에 대한 불만2, 사람냄새 나는 재래시장을 살려야 한다는 인정주의3. 경쟁력에서 뒤지는 상태에서의어쩔수 없다는 현실주의개인적으로 3번이 가장 피부에 와 닿는다.세상이 변하고 있다. 정보전달속도, 교통의 발달,가치의변화,,,,아득한 옛부터 계속 사람의 생활은 바뀌고 있다.증기기관이 생기면서 가축의 역할이 바뀌고자동차가 생기면서 마차가 사라지고,,,연탄에 땔나무가필요없어지고,,연탄은 보일러에 차였지만.....그러면서 먹고 살아가는 방법이 변하게 되는것 아닌가?물류시스템이 바뀌고,.. 더보기
Pass Word 바꾸라고?? 귀찮다.그냥 계속 '다음에 변경' 하면서 지나쳤는데오늘 로그인 하니 이제는 바꾸지 않으면들어 갈수도 없다.그리고 싸이트 별로 각기 다른 Pass Word 사용 하라고??맞는 얘기는 맞는데,,,,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모르겠다.요즘 인터넷 사용하는 사람이,,,우리같은 컴맹 세대들도 10개 이상싸이트 회원가입되어 있고금융기관같은곳은 싸이트, 공인인증, 통장, 이체,,,,,등등그 많은 패스워드를 어떻게 6개월에 한번 바꿀것이며각각 다른 패스워드를 어떻게 기억을 하며,주민번호, 생년월일, 전화번호 등과 중복되지 말라면10개 밖에 안되는 아라비아 숫자중 사용가능한 숫자가 있을듯 싶지도 않고,,,또 다른 애로사항,, 한글로 특정단어를 키보드 영문상태에서 쳐서 만들을 경우스마트폰에서는 기억이 막막하고,,,,보안도 중요.. 더보기
단세포 사회.... 고소사건이 화두다.강모의원과 최모개그맨 간의 고소사건....개그콘서트 특집으로 까지 갔다고 한다.정말 한심한 상황이다.보름밤 달을 가르키는,,,,손가락이 주제다.왜 그랬을까?자기가 무슨 국회의원 대표도 아니고....개그에서 나온 웃자고 한 풍자를 이해 못할 사람도 아니지 않은가?이전의 아나운서 에 대한 실수에 따른 응징에나름 개인적인 반발 이지 않은가?아나운서 발언을 잘했다는 얘기는 아니다.하지만 사회가 너무 개그꽁트와의 대결에 거품을 무니좀 답답하다는 생각이다.개그맨과 사이에는 일말의 유감도 없을것이다.단지 비슷한 케이스에 비슷한 대응을 보임으로서답답함을 허공에 뱉어 내는 격이다.물론 아나운서 발언이 정당하다는 얘기는 아니다.작금의 사태에 대한 사회의 반응이 너무 단세포 적이라는것이다.개그콘서트의 반응.. 더보기
보고 또 보고... 10월15일 운길산을 다녀왔다.정상 바로 아래에서 큰비를 만나 그대로 하산...하산길 수종사 들어가니 그 멋있는 전망이 하나도 안보인다. 운길산역 매운탕에 알딸딸...전철.바글바글 자리가 없다.거기에서 자리가 없으면 거의 한시간은 서서 가야한다.95%는 최소 청량리까지는 가는 승객들..그러다가 행운이 ,,,,,앞에 두사람이 하차 하면서 두자리...옆에 나이드신 할머니 앉으시고다음은 당연히 나다.앉으려고 히프를 돌리는 순간 갑자기 들린다."거기 내가 앉아야 하는디,,,,,"반대편 문가에 서있던 웬 뽀글파마 아줌마 비집고 접근한다.어지간한 얼굴로는 감히 의사표현이 어려울정도의 거리,,앉아서 올려다 본다.좀 미안하긴 한가 보다.내 얼굴을 보고 또 보고,,,,자기보다 나이가 더 많은듯 아리까리,,,,"앉으셨어야.. 더보기
대장암?? / 아침마당 아침마당(KBS)전문가가 나와서 대장암 강의를 한다.들어 보니 잠시 재미있다.한국남성들 직장암이 많다지 않은가?한참을 들어 보니 식상해 진다.다 아는 얘기 아닌가? ( ㅎ 시건방? )암이 어려운점은 세포자체가 외부침입 이물이 아니고 자체세포가 미치는거라 백혈구등,,, 적과의 싸움이 일어나지 않는다고,,,,,유방암이 만져지는것은1cm 전후 인데이정도 크려면, 세포분열이 수만번(? 정확히 기억 안남) 일어나야 하는데그것이 10cm까지 크는데는 10번 정도면 된다고,,,결국 만져질때면 거의 화이널 단계.......음식/운동/스트레스.......뻔한 얘기지만지켜지지 않는다.소금,,,짜지 않으면 맛이 없다.지방,,,지방이 쫘악 퍼져서 포함된 안심같은것들이 맛있다.일주일에 2-3회 10,000보(8km정도) 걸어야.. 더보기
파란브로그 불만....2 파란은 x박 하고 긴밀 한 관계를 맺고 있는듯 하다.얼마전 다른브로그에 링크시킬수 있는 기능을 갑자기 잠궈버려서타 브로그나 까페에 수많은 X박을 만들수 밖에 없도록 하더니최근에는 파란브로그 지체에 X박이 난무 한다.내 컴이 잘못 된것으로 알고 편집도 다시해보고여기저기 만지고 생쇼를 했다.그러다가 화면관리에서틀이 잘못된거 아닌가? 하면서 검토 하다가몇년간 잘 쓰던 스킨을 무심코 건드렸는데, 다시 설치 하려니 그 스킨이더이상 메뉴에 존재 하지 않아할수 없이 얼굴(스킨)마저 변장을 할수 밖에 없었다.오늘 브로그 홈에 가서 우수 브러그들을 훑어 보다 보니x박은 나만의 문제가 아니었다. 여기저기,,,,,,, 무지하게 보인다.파란 우체통인가? 파란의 주인브로그인데 그곳 방명록에 들어 가보니거기에도 요즘의 X박 불만.. 더보기
남한산성 만원!!!! 사람들이 무척 많다.가을,,,산의 계절,,,,,그래서 온 객들이 넘쳐 난다.화장실이 만원!!고속도로 휴게소 도 아닌데,보기 흔한 광경은 아니다. 더보기
산사음악회-- 용문사 2011 9월 24일친구가 용문산 가자길레아무 생각없이갑자기 끌려가게 되었다.음악회가 있다고 한다."장사익 알어? 장사익이 나온다고,,,,""무대도 괜찮게 꾸며진다고 하니 카메라도 들고 나와!! "주차장이 꽈악 찼다.음악의 힘인지,,, 용문사의 매력인지,,,,,많은이들이 몰려 들었다.시간이 아직은 밝을 시간인데산중에 산그늘이 해를 빨리도 먹어 버린다.어둑어둑해지는 산사의 기와지붕법당앞의 낫익은 은행나무가 무슨이유인지 평시보다 작아 보인다.대웅전 앞마당을 가득 메운 의자들,,,,많은 스테프들이 준비작업에 부산하다. TV중계카메라 까지 동원되어기다림을 설레게 한다.와중에 용문사를 둘러 본다.고요하고 깨끗하다. 회색빛 스님들이 유난히 청결해 보인다. 한사람 두사람,,,,, 관람객들이 의자를 채워 나간다. 시커.. 더보기
무상급식. 어릴때 얻어먹던 우유가루 생각이 난다.미군의 구호물자던가?가끔 학교로 커다란 종이드럼통이 들어 오는것을 본다.우유가루가 오는것이다. 신난다..........미국 성조기를 상상하게 만든 표시에 악수하는 손이 결합된로그인지 상징물인지가 통의 옆면에 그려져 있다.종례시간에 선생님이 이름을 부른다.소위 조금 살기가 어려운 사람들을 부른다.이 사람들은 내일 학교 올때 봉투를 하나씩 가져오라고,,,,봉투도 귀하던 시절.....다음날 줄서서 우유를 받고,,,소위 잘사는 아이들은 부러움에 우유를 탄 아이들 옆에서 아부를 한다.한 입 얻어 먹어보면뽀드득 거리는 우유가루가 입천정에 붙어서 먹기는 불편했지만그 독특한 냄새가 은근히 맛있다.....최근 ,,, 무상급식이 화두 이었다.구태여 과거시제로 표현하는것은 며칠 지났고,.. 더보기
파란브로그...파란에 대한 불만!! 파란브러그의 장점은?개인적 생각이지만, 다른까페등에 브러그 내용을 그대로 옮겨 놓을수 있는 장점이나에게는 가장 큰 장점이었다. 본 브러그를 본부로 간주 하고 글을 올려 놓고는동창까페나 기타 동호인 까페에 카피해서 올리면 아주 간편하게 재탕 할수있는 장점...그동안 너무 편리하게 이용 하였다. 고맙다.하지만 엊그제 보니 타 까페에 올렸던 사진들이 배꼽이 되어 있다. 이유를 몰라 한참을 헤메었는데, 오늘 보니 며칠전부터 파란에서 그 기능을 패쇄 한다고 한다. 그래도 되나????물론 무료이용자 이기에 그런 변경에 머리를 싸메고 항의 하기에는 존재감이 부족하다.하지만....... 동네에 우물이 있어서 그물을 퍼 먹으면 되기에 수도시설을 하지 않았는데갑자기 우물 패쇄를 하게 되면, 그 우물 믿고서 수도시설 대비를.. 더보기